[특징주]에이치엘비, 아파티닙 기대감 '급등'
한국경제 | 2018-03-21 09:13:00
한국경제 | 2018-03-21 09:13:00
에이치엘비가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4500원(9.28%) 오른 5만30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엘비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의 중국 이외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파티닙의 임
상 3상은 현재 글로벌 12개국(미국,유럽 포함) 95개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률은 이미 5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헨루이의 매출 추이를 분석할 때
향후 에이치엘비의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다"며 "아파티닙이 한국에
서 나올 첫 번째 블록버스터(매출 1조)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기대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4500원(9.28%) 오른 5만30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치엘비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의 중국 이외 전 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아파티닙의 임
상 3상은 현재 글로벌 12개국(미국,유럽 포함) 95개 병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진행률은 이미 50%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헨루이의 매출 추이를 분석할 때
향후 에이치엘비의 성장세를 가늠할 수 있다"며 "아파티닙이 한국에
서 나올 첫 번째 블록버스터(매출 1조) 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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