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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한진가 3세 갑질, 국민 질타 뼈아프게 느껴야
SBSCNBC | 2018-04-21 09:16:49
■취재파일

▶<신현상 / 진행자>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내가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좌우된다."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20세기 대표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입니다.

언니 조현아부터 동생 조현민의 갑질 행태는 그들이 평소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했는 지 짐작케 합니다.

그들이 했던 말과 행동의 대가를 그대로 되돌려 받은 것이고, 결국 자업자득이란 소리입니다.

때론 상대방을 무시하고 인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가 살인이나 강도 보다 더 큰 범죄가 되기도 합니다.

재벌가 자녀들의 이런 안하무인격 언행은 기업인 전체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신뢰를 깎아내린다는 점에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항공, 더 나아가 한진그룹에 대한 국민들의 외면이 더 뼈아프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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