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52주 신고가…사상 최대 연간 영업이익 기대
한국경제 | 2018-04-24 09:17:47
한국경제 | 2018-04-24 09:17:47
호텔신라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5500원(5.29%) 상승한 10만9500원
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11만원으로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 추정을 기존 1526억원
에서 160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2014년의 1390억원을 넘
어서는 사상 최고 이익"이라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단체 관광객 회복은 고려하지 않았고 보따리상의 성장만 반
영한 수치"라며 "하반기부터 중국인 단체까지 회복된다면 영업이익
추정치는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날 그는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파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5500원(5.29%) 상승한 10만9500원
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11만원으로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 추정을 기존 1526억원
에서 160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는 2014년의 1390억원을 넘
어서는 사상 최고 이익"이라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단체 관광객 회복은 고려하지 않았고 보따리상의 성장만 반
영한 수치"라며 "하반기부터 중국인 단체까지 회복된다면 영업이익
추정치는 추가로 상향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날 그는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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