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드루킹 사건' 파문에 언론·미디어주 '강세'…YTN 상한가
한국경제 | 2018-04-24 15:19:08
한국경제 | 2018-04-24 15:19:08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불리는 전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 파문으로 미디어주들이 강세다.
24일 오후 3시5분 현재 YTN은 전날 대비 685원(29.98%) 오른 2970원을 기록, 상
한가에 진입했다.
스포츠서울이 8%대 상승했고 iMBC와 디지틀조선이 4~5% 가량 올랐다. SBS, 한국
경제TV, 아시아경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1만1000원(1.50%) 내린 7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언론·미디어주의 강세는 댓글 조작 사건으로 인해 검색 포털과 댓글 시
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포털 사이트의 언론 장악과 댓글 조작 등의 폐해를 막기 위해 포털
이 뉴스를 제공할 때 각 언론사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
식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건 파문으로 미디어주들이 강세다.
24일 오후 3시5분 현재 YTN은 전날 대비 685원(29.98%) 오른 2970원을 기록, 상
한가에 진입했다.
스포츠서울이 8%대 상승했고 iMBC와 디지틀조선이 4~5% 가량 올랐다. SBS, 한국
경제TV, 아시아경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이버는 1만1000원(1.50%) 내린 7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언론·미디어주의 강세는 댓글 조작 사건으로 인해 검색 포털과 댓글 시
스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포털 사이트의 언론 장악과 댓글 조작 등의 폐해를 막기 위해 포털
이 뉴스를 제공할 때 각 언론사 사이트로 바로 연결되는 '아웃링크' 방
식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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