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美 금리인상 부담에 다우 0.47%↓
파이낸셜뉴스 | 2018-06-14 07:11:05
파이낸셜뉴스 | 2018-06-14 07:11:05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올리고 올해 총 금리 인상 횟수 예상치도 4차례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내렸다.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53포인트(0.47%) 하락한 2만5201.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2포인트(0.40%) 내린 2775.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9포인트(0.11%) 낮은 7695.70에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1.75%~2.00%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경기 호조에 맞춰, 향후 금리 인상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에서 올해 총 금리 상승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다. 2019년 금리 인상 횟수는 3회, 2020년에는 1회 인상을 각각 제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53포인트(0.47%) 하락한 2만5201.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22포인트(0.40%) 내린 2775.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9포인트(0.11%) 낮은 7695.70에 장을 마감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1.75%~2.00%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 경기 호조에 맞춰, 향후 금리 인상 경로를 보여주는 점도표에서 올해 총 금리 상승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다. 2019년 금리 인상 횟수는 3회, 2020년에는 1회 인상을 각각 제시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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