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중국 간 폼페이오 "북한 비핵화에 여전히 위험요소 있다"
edaily | 2018-06-14 22:04:16
[베이징= 이데일리 김인경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에 방문해 북한의 비핵화에는 여전히 위험요소가 많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지난 12일 열린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수년에 걸친 노력으로 진전이 나타나고 그것이 평화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가 그것(비핵화)을 달성하지 못할 위험은 여전히 있지만 (이번 북미회담에서) 세계는 조건들을 적절히 설정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이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유엔의 대북 제재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엔 결의안에는 구제를 위한 매커니즘도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우리는 그 같은 조치(제재를 해제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것)를 고려하는 데에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도 폼페이오 장관이 왕 위원에게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중국이 베푼 모든 도움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북한 문제에 여전히 할 일이 많다며 말했다는 점을 전하기도 했다.

왕 위원은 폼페이오 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중국은 한반도 핵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하도록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대화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왕 위원에 이어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만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미국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