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농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한국경제 | 2018-06-18 09:15:23
한국경제 | 2018-06-18 09:15:23
농심이 2분기에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1만원(2.87%) 오른 35만8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2분기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40
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애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5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29.9% 늘어날 것"이라며 "
국내 라면 시장 내 가격 할인 축소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지난해 사드 여파로
영업적자 30억원을 기록했던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농심은 전날보다 1만원(2.87%) 오른 35만85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2분기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40
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박애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55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7억원으로 29.9% 늘어날 것"이라며 "
국내 라면 시장 내 가격 할인 축소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 지난해 사드 여파로
영업적자 30억원을 기록했던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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