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출판사, 성장 기대감 '강세'
한국경제 | 2018-06-21 09:26:08
한국경제 | 2018-06-21 09:26:08
삼성출판사가 자회사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날보다 650원(6.47%) 오른 1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유통 플랫폼 '마이리틀타이거
39; 매장의 매출 견인, 자회사 성장세 등을 들어 회사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
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출판 사업부는 서점, 대리점 등 기존 유통망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인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이
1분기말 기준 31개까지 증가하며 1분기 매출액 9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
명했다.
이 증권사는 삼성출판사의 자회사 아트박스가 올해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14개
이상의 직영점을 신규 오픈, 매출액 141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시현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 및 삼성출판사가 보유한 서초동, 안양의 부
동산 가치(공시지가 268억원)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바닥"이라고 강조했
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날보다 650원(6.47%) 오른 1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유통 플랫폼 '마이리틀타이거
39; 매장의 매출 견인, 자회사 성장세 등을 들어 회사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
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출판사의 출판 사업부는 서점, 대리점 등 기존 유통망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체 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인 마이리틀타이거 매장이
1분기말 기준 31개까지 증가하며 1분기 매출액 9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
명했다.
이 증권사는 삼성출판사의 자회사 아트박스가 올해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14개
이상의 직영점을 신규 오픈, 매출액 141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시현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 및 삼성출판사가 보유한 서초동, 안양의 부
동산 가치(공시지가 268억원)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바닥"이라고 강조했
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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