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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 2018] 승화기술, 해양방재용 미코 마그네틱 플래스터 키트 출품
에이빙 | 2018-06-24 15:36:00

승화기술정책연구소(대표 박미연)는 6월 20일부터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 주최 '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해양오염 방재용 '미코 플래스터 키트'를 출품했다.

(사진: 탈착이 용이하도록부착력에 따라 레버와 핸들을 장착했다)

승화기술은 상하수도, 도로, 교량, 공공건축물 등 기반시설 자산관리 프로세스 및 알고리즘 개발을 비롯해 해양 사고에 따른 오염 방지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연구와 제품개발, 해양 산업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철도 노반, 교량 관련 핵심 기술분야와 도시 인프라 자산관리 연구분야, 해양, 항만 관련 연구 개발 등을 전담하는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미코 마그네틱 플래스터 키트는 해양방재 장비로 해양과 해안구조물의 설치 및 수리, 선박, 이송 배관 등의 파공에 의한 오염물 유출사고 시 응급조치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노르웨이 해양 안전 기술 전문업체인 미코마린(Miko Marine) 社가 개발한 철과 붕소 합금인 '네오디움'(Neodymium) 소재의 강력한 부착력을 가진 영구자석으로 수직 하강라인 고정점, 선체와 오일펜스의 고정, 소형 선박과 선체를 연결하는 계류 연결부 등에 활용된다.

특히, 미코 앵커 마그넷은 90~ 2,000 kg까지 지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 강력하고 안정적인 수중 고정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버 또는 핸들을 장착해 탈착이 용이하다.

또, 미코 수중작업용 마그넷(ROV Magnet)은 750kg의 부착력과 모듈러 설계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중앙 손잡이에는 토치, 카메라, 후크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사진:미코 앵커 마그넷은 90~ 2,000 kg까지 지지할 수 있으며 마그네틱 앵커 본체와 플래스터로 구성된다)

나용현 팀장은 "우리 회사는 최근, 급증하는 해양 사고와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 제품과 기술개발, 해양 산업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강력한 부착력의 네오디움을 개발한 미코 마린은 선박 파공에 따른 기름 유출의 방지부터 침몰 선박의 오염물 제거까지 해양 사고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미코마린 플래스터는 미국 해안경비대와 영국 방위사령부, 프랑스 해군 등 바다에서 주로 활동하는 해양경찰과 해군을 중심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 안전레저, 항공, 항해 통신장비, 해양 환경방재 등 해양 안전 장비 관련 기업과 중소 조선 및 워크보트 산업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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