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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신세계, 인천공항 T1 사업자 단독 선정 '강세'
한국경제 | 2018-06-25 09:05:27
신세계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
반 강세다.

25일 오전 9시2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8500원(2.17%) 오른 40만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연결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만7000원(8.61%) 오른 21
만4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신세계는 인천공항 1터미널 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사업권(DF1)과 피혁&middo
t;패션 사업권(DF5) 사업자로 지난 22일 최종 선정됐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까
지 롯데면세점이 운영해왔으나 임대료 부담에 따라 철수한 곳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신세계가 올해 면세점 시장점유율을 늘려 '면세점 3강
구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주영훈 연구원은 "신세계는 인천공항 1터미널 2개 구역을 모두
획득했다"며 "이와 더불어 7월 오픈 예정인 강남면세점을 감안하면
올해 신세계 면세점의 시장점유율은 20%를 넘어서고 2위 사업자인 호텔신라(2
9.7%)와의 격차를 좁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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