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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야 TV야' 2018년형 삼성 더 프레임 내달 한국 상륙
파이낸셜뉴스 | 2018-07-22 11:05:06

삼성전자의 2018년형 더 프레임(사진)이 한국 시장에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7월 초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에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 시장에는 다음달 중순께 도입될 예정이다.

더 프레임은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아트 모드를 통해 연출,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라이프스타일 TV이다. TV를 켰을 때는 4K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화질과 스마트 기능을 활용한 TV였다가 껐을 때는 전 세계 주요 갤러리, 작가들의 예술 작품이 화면에 나타난다.

신제품은 아트모드에서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작품을 변경해 주는 슬라이드쇼, 자주 찾는 아트 작품을 별도로 구분해 두는 즐겨찾기, 계절?테마 등에 따라 작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 아트스토어에는 뉴욕 타임즈 아카이브,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프랑스 사진 전문 갤러리 옐로우코너 등의 작품이 추가돼 총 800여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TV 모드에서는 HDR10+,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TV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 빅스비와 스마트싱스 등을 지원한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더 프레임은 단순한 TV가 아니라 아트 유통 플랫폼으로서 TV의 역할을 재정립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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