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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SK텔레콤·AIA, 빅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출시
파이낸셜뉴스 | 2018-08-15 11:17:05
안정옥 SK㈜ C&C 사업대표(오른쪽), 차태진 AIA생명 대표(가운데), 서성원 SK텔레콤 MNO사업부장(사장)이 지난 14일 'AIA Vitality X T건강걷기'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SK㈜ C&C는 지난 14일 AIA생명?SK텔레콤과 ‘AIA Vitality X T건강걷기’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AIA Vitality X T건강걷기’ 서비스는 오는 24일 출시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 받은 대표적인 헬스&웰니스 프로그램인 ‘AIA Vitality’ 프로그램에 SK C&C의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을 접목했다. SK C&C는 향후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을 접목해개인 맞춤형 휴먼 코칭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건강 관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까지 붙여 개인 맞춤형 종합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발전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AIA Vitality X T건강걷기’는 리워드 제공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관리?생활습관 개선 등을 유도한다는 취지에 맞게 제공되는 리워드 프로그램의 제공 혜택도 국내에서 가장 크다.

SK텔레콤 고객과 AIA생명 고객은 Vitality 앱을 다운받고 주 단위 걷기목표를 달성하면 매주 3000원, 월 최대 1만 2000원씩 총 6개월간 통신요금 할인 또는 매주 스타벅스 커피 1잔?뮤직메이트 400회 음악듣기?영풍문고 4000원 상품권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활동 정도에 따른 등급별 혜택을 통해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0년 통신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비스 출시일로부터 8주동안 주간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10년치 통신비에 준하는 12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SK C&C 안정옥 사업대표는 “향후 SK㈜ C&C가 보유한 인공지능?클라우드 기술 등 신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IA생명 차태진 대표는 “전통적 보험사의 역할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습관과 삶의 질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 서성원 MNO사업부장(사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는 통신비 할인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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