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통일부, 개성-평양간 고속도로 현지공동조사 실시
파이낸셜뉴스 | 2018-08-20 19:53:05
향후 동해선 도로 공동조사도 북측과 진행할 예정

개성-평양간 고속도로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통일부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8일에 걸쳐 개성과 평양 고속도로 구간에 대한 현지공동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 우리측에서는 조성묘 통일부 팀장, 국토교통부 이용욱 과장 등 총 28명이, 북측은 북측은 김기철 남북도로공동연구조사단 단장 등 약 28명이 참여했다.

현지공동조사는 개성에서 평양 방면으로 도로·교량·터널 등 3개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대상 도로 161km, 교량 89개, 터널 18개다.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밀 분석·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측은 향후 경의선에 이어 동해선 도로 현지공동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관련 일정을 북측과 협의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