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산업, 상승…中전기차업체 부품 공급사 선정
한국경제 | 2018-09-19 09:21:01
한국경제 | 2018-09-19 09:21:01
우리산업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날보다 800원(2.46%)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산업은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바이톤(BYTON)의 전기차용 부품 공급사로 선
정됐다고 전날 밝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산업은 중국전기차 벤
처업체인 바이톤으로부터 6년간 약 1500억원의 PTC히터와 쿨런트 히터 신규수주
를 받았다"며 "전기차 수요급증에 따른 신규수주 급증으로 우리산업
의 PTC 히터매출은 2018년 640억원에서 2021년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q
uot;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신규수주를 통해 글로벌 공조업체와 전기차 벤처업체의 파트
너 사로 성장 중"이라며 "수요 성장 초기에 시장선점 업체로 특권을
누리는 시기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우리산업은 전날보다 800원(2.46%)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산업은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 바이톤(BYTON)의 전기차용 부품 공급사로 선
정됐다고 전날 밝혔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산업은 중국전기차 벤
처업체인 바이톤으로부터 6년간 약 1500억원의 PTC히터와 쿨런트 히터 신규수주
를 받았다"며 "전기차 수요급증에 따른 신규수주 급증으로 우리산업
의 PTC 히터매출은 2018년 640억원에서 2021년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q
uot;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신규수주를 통해 글로벌 공조업체와 전기차 벤처업체의 파트
너 사로 성장 중"이라며 "수요 성장 초기에 시장선점 업체로 특권을
누리는 시기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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