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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9월의 인천세관인' 시상
파이낸셜뉴스 | 2018-09-23 07:23:05
인천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세관인'으로 특송통관국 특송통관4과 박상철 관세행정관(41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관세행정관은 누락세액 총 4억원에 이르는 TV 저가 수입신고 4778건을 적발했다. 자체 정보 분석으로 TV수입이 구매대행이 아닌 해외직구임을 규명해 저가 수입신고를 적발하는 등 TV통관시 적정과세기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공항휴대품검사직원들의 엄정한 관세법 집행도모를 위해 '민원대응 책임자 제도'를 도입한 김도완 관세행정관(41세)이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우범여행자선별 결재방식을 간소화한 송병완 관세행정관(59세),해외수리선박에 대한 기본세율 적용 절차를 법률에 규정하는데 기여한 양순애 관세행정관(36세), 밀수품 유통경로를 역추적하는 창의적 수사로 위조상품 밀수입 조직(시가 370억원 상당)을 검거한 박광진 관세행정관(51세) 등이 분야별 유공자로 선저돼 세관장 표창을 시상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법 무역 차단과 국민 위해물품 단속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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