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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내실 다지고 강점 살려 "건설명가" 재도약
프라임경제 | 2018-10-17 19:31:37

[프라임경제]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올해 4분기 4200가구 공급 및 오는 2019년 7000가구 공급할 계획을 밝히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17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약 600가구를 공급, 최근 주택 브랜드 통합 론칭 후 4분기 약 4200가구(일반분양 약 16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19년에는 플래티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경기, 인천, 광주, 부산 등지에서 약 7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두바이 투자청이 최대주주가 된 이후 영업기반 확충 등 내실을 다지고 강점인 해외, 일반 고급건축 및 고난도 토목 위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해 왔다"며 "주택 브랜드 통합 론칭을 계기로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도시 등을 중심으로 민간 분양사업도 더욱 확대해 건설명가 재건에 나설 방침"이라 강조했다.

먼저 올해 10월말에는 전남 광주 광산구 우산동 1343-6번지 일대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분양한다.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전용면적 76㎡에서 84㎡ 지하 1층, 지상 14층에서 17층 아파트 13개 동 총 764가구 규모에 해당되며,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된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분양에 해당된다.

특히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판상형 4베이(84㎡) 또는 3.5베이(76㎡) 설계와 전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효과 및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전 가구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아울러 필로티 구조의 판상형 2층에는 테라스와 탑상형 1층에 개인정원이 제공되는 등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11월말에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 179번지 일원에서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부평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공급한다.

'부평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39㎡에서 119㎡로 총 811가구이며, 재개발 조합원을 제외한 4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99.5%)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 효과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로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밖에도 부산광역시 해운대 오션 조망을 가진 '해운대 쌍용예가 플래티넘'이 11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해운대 쌍용예가 플래티넘'은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52가구 및 오피스텔 19실 규모로 주거,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 시설을 모두 갖춘 해운대 관광특구에 위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박성현 기자 psh@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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