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도니카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18'에 참가해플라즈마 멸균 살균기 'Zeus-130s' 전시와 더불어 3T MRI 'Vantage Galan'을 소개했다.

플라즈마 멸균 살균기 'Zeus-130s' 를 이용하면 수술 도구, 내시경 카메라 등 의료 용구 살균이 빠른 시간 내에 가능하다. 용도에 따라 3가지 종류의 사이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완벽하게 소독 가능하다. 짧은 사이클, 표준 주기, 고급 사이클은 각각 25분, 45분, 55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작은 크기의 살균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경제성 면에서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전시는 하지 않았지만, 주력 제품으로 소개한 또 하나의 기기 3T MRI 'Vantage Galan''은 검사 입구 직경이 71cm로 가장 넓으며, 1.6m의 짧은 마그넷으로 디자인 돼 있다. 좁은 공간에서 폐소공포증을 겪는 환자의 검사 실패율울 줄이고 검사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존 대비 30%의 시간만으로도 소아나 중증환자 Brain의 전반저인 검사가 가능하며 자기장 외곽의 신체부위 촬영에도 왜곡 없이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정호 메도니카 차장은 "서울에서 진행하는 KIMES 행사는 매번 참가하고 있다"며 "부산 지역에도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부산 내 업계 관계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KNN 주관의 'KIMES Busan 2018'은 10월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지역특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료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새로운 개념의 의료서비스 시장이 창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KIMES BUSAN 2018'의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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