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툴은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8 오토위크(Auto Week 2018)'에 참가해 커먼레일 종합 시험기, 인젝터 전용 시험기 등의 차량 테스터기를 선보였다.

1999년 설립된 모터툴은 자동차 정비 관련 테스터 및 시험 장비와 연료 분사 시스템과 커먼레일 종합시험기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차량용 전자 테스터기, 솔레노이드밸브 테스터, 각종 커먼레일 테스트 벤치를 제조해 국내 30여 개 판매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15개 나라의 해외 시장에도 다수의 판매망을 구축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년간 축적된 인적, 기술적 노하우로 제품의 질을 향상해 전세계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모터툴이 주력으로 소개한 'MT-5600'은 커먼레일 종합 시험기로 고압펌프, 인젝터, IMV 전자동 테스트와 코일 자력 테스트, 피에조 소자 테스트, 회로 불량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이 장비는 피에조 인젝터 자동 안착 옵션이 구현됐으며 질량센서와 전자동 비이커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MT-5600'은 국내 자동차 모듈에 맞춰 나온 질량계 측정 타입 장비로 비이커 타입 장비보다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또 다른 인기 장비인 수입차 전문 인젝터 전용 시험기 'MT-6000'은 6채널 질량센서, 코일 자력 테스트와 피에조 소자 테스트, 회로 불량 테스트가 가능하며 노킹테스트 분사 패턴 테스트 등의 특수 기능이 장착됐다는 특징이 있다.

모터툴 관계자는 "최근 BMW 화재 사건 이후 '흡기 세척기'가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정비업 관계자들에게 디젤 차량 관련 정비 기기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토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전시회인 '오토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특별관의 '오토캠핑(Auto Camping)',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Auto Parts)', 신차, 컨셉카를 소개하는 '오토피에스타(Auto Fiesta)', 그리고 전기차, 전기차 충전설비, 부품, 자율주행, 친환경 특별관인 '오토 EV(Auto EV)'를 통합한 6 in 1 자동차 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 마켓 산업에 대한 관심과 시너지를 극대화한 통합 전시 브랜드다.

→ '2018 오토위크(Auto Week 2018)' 특별페이지바로가기

(영상설명: '2018 오토위크' 현장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