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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AI 혁신생태계 활성화" 현장소통 나서
프라임경제 | 2018-10-21 15:21:17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산업 현장에서 민관이 힘을 모아 AI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과제 등을 발굴하기 위해 AI 정책 수요자와의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I 현장소통 첫행보로 지난 19일 AI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적극 추진 중인 이스트소프트를 방문해 AI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간담회에는 △솔트룩스 △뷰노코리아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등 AI 산업 현장을 대변할 수 있는 대표 기업 10개 사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방문기업(이스트소프트)의 AI 사업 현황 및 보유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지능정보산업협회의 세계 AI 시장 동향 및 국내 기업 대응 현황 발표 △AI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유 토론 및 정책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AI 인재의 부족 현상에 대해서도 그 심각성을 토로하고 AI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데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AI 혁신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 의지를 환영하면서 △공정생태계 조성 △성공사례 창출 △타 부처와의 중재자 역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민원기 제2차관은 "블록체인, 5G 등 ICT 분야 현장 소통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AI 기업 방문은 7번째 ICT 현장 소통으로, AI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근본 기술로 생각했기 때문에 가장 기대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규제개선 플랫폼인 규제 샌드박스 법을 적극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AI 기업들이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지향하여 AI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 ouj@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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