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특징주] 삼일제약, 간질환 치료제 ‘아람콜’ 38조시장 선점 기대 … 신약 개발 기대감
한국경제 | 2018-12-11 13:50:36
삼일제약(000520)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Aramchol)
”의 임상3상을 준비중이다..

최근 이스라엘 바이오제약사 갈메드가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2b상 시험에서 환자
의 간 섬유화 악화 없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

회사측은 임상2b상 결과를 바탕으로 갈메드사와 “국내 임상 3상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FDA 임상3상도 2019년 2분기말 또는 3분기초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람콜은 NASH 적응증에 대해 미국 FDA의 신속심사(Fast Track Designati
on) 대상으로 지정된 상태다.

현재까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시판
허가가 난 의약품이 없는만큼, 글로벌 시장 규모가 350억달러(38조)로 추정되
는 만큼 개발이 완료될 경우 회사의 큰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람콜은 하루에 한번만 복용하면 되는 획기적인 경구 약물(먹는 약)이다.

지난달 갈메드사는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치료제 후보물질 “아람콜(Ar
amchol)”의 임상2b상 연구 결과가 미국 간질환 학회(AASLD) 주재로 진행
된 The Liver Meeting 2018에서 비알콜성 지방간 분야에 있어서 올해 최고의 연
구결과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