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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요금 ‘3800원’ 사실상 확정...내년 1월 중순 이후 적용
뉴스핌 | 2018-12-14 21:09:00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 택시 기본요금을 현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올리는 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역 택시정류장에서 대기하는 택시 [사진=노해철 기자]

서울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계획에 대한 의견 청취안을 가결했다.

인상안에 따르면 현행 3000원인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올리고, 심야 시간대 기본요금은 현행 3600원에서 4600원으로 1000원 올린다.

서울 택시요금 인상은 오는 26일 서울시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통과될 경우 실제 인상은 내년 1월 중순 이후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서울 택시요금이 인상될 경우 지난 2013년 10월(2400→3000원) 이후 5년 만이다.

be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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