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영실업, '크리스마스 시장' 공략 강화
파이낸셜뉴스 | 2018-12-15 16:53:05
15일 영실업이 완구 소비대상별 맞춤형 크리스마스 제품을 공개했다.
크리스마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목 시장' 공략을 위한 완구업계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15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영실업은 남여아 대상 맞춤형 크리스마스 제품을 공개했다.

■남아 완구, 로봇이 대세
전통적으로 남아완구는 로봇이 대세다. 영실업은 이번 크리스마스 완구시장의 강자로 또봇V를 뽑았다. 또봇V 천하대장군은 전설의 용 형상 또키를 거북선 타입 우주전함에 장착해 천하 대장군으로 변신한다. 또봇V 탱크가이는 코뿔소 형상 또키를 탱크에 장착해 로봇으로 변신하며 카멜레온 위장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이 두 제품은 하나로 무적 합체해 천하무적 강철대장군이 된다. 또봇V 캡틴폴리스는 경찰차를 컨셉으로 했으며 샷건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블레이드는 배틀 완구로 전세계에 진출해 있다. ‘베이블레이드 B-126 초Z 무적 베이스태디움 DX 세트’는 멈추지 않고 자동으로 고속 회전하는 2개의 전동 베이를 쓰러뜨리는 ‘초Z 무적 모드’와 허리케인 플레이트에서 베이가 가속해서 격렬한 배틀을 할 수 있는 ‘더블 허리케인 모드’로 구성됐다. 올인원 제품으로 배틀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동 시스템을 통해 혼자서도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여아 완구, 꾸미기 완구 인기
여야 완구는 '꾸미기' 컨셉이 주목 받고 있다. 시크릿쥬쥬가 대표적이다. ‘시크릿 화장가방’은 비타민이 함유된 블러셔, 아이섀도우, 립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인체에 무해한 어린이용 화장품으로 어린이의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 ‘시크릿쥬쥬 꼬불꼬불 파마하는 가방헤어샵’의 경우에는 다양한 헤어샵 소품들이 들어 있고 인형은 물론 아이의 머리도 파마 할 수 있다.

콩순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트리를 꾸며요! 크리스마스 콩순이’는 산타 복장을 한 콩순이가 들어 있다. 예쁜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아기자기한 나만의 트리를 꾸밀 수 있다. ‘콩순이 식판&양치놀이’는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토이다. 식판 위의 음식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속 콩순이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식판을 뒤집으면 세면대로 변신해 콩순이와 함께 양치질을 하며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학습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함께 특별 완구전도 열린다. 영실업에서는 대표 남아완구인 베이블레이드 세트상품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L.O.L. 서프라이즈도 특별 할인전을 앞두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