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필(Bluefeel)은 1월 8일(화)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해 휴대용 공기 청정기와 미니헤드 휴대용 선풍기를 선보였다.

이번 CES에서 선보인 휴대용 공기청정기(Portable Air Purifier)는 입을 막지 않고 편안하게 숨을 쉬면서도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공기청정기이다. 깨끗한 공기를 지향성 있게 보내주는 일인용 공기청정기로 자동차, 유모차, 사무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장소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거치대를 지원하며, IoT 기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으로 종합 공기 솔루션이 가능하다.

미니헤드 휴대용 선풍기(mini-head Portable Fan)는 무게와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바람세기와 사용시간은 두배로 늘렸다. 드론 모터 기술을 차용해 최대 풍속 40km/h를 기록한 초강력 휴대용 선풍기이다.

블루필은 휴대용 스마트 기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Lab으로 시작한 팀이다. 2017년 하반기 모터와 팬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되었고 삼성벤처투자캐피털로부터 역대 최고액을 투자 받았다.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을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데에 1차적인 목표를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뜻을 두고 있다.

한편, CES 2019에 참가하는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소재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글로벌 투자자 및 바이어 네트워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들을 돕고 있으며,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인 CES 2019 참가지원에도 적극적으로 힘 쏟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CES 2019에 참여하는 기업은 ▲엑소시스템즈 ▲블루필 ▲센스케이 ▲아이센랩 ▲울프스 ▲윈드롭 ▲유퍼스트 ▲이카플러그 등이 있다.

CES 2019는4차산업혁명을 리드할 테크놀로지 분야 기업들이 참가하는 혁신적인 장이다. CES에서 다룬 주제는 다음과 같다. 3D Printing, Accessibility, Advertising, Marketing, Content and Entertainment, AR/VR and Gaming, Artificial Intelligence and Robotics, Audio and Video, Baby Tech, CES Sports Zone, Country Pavilions, Design & Source Showcase, Digital Money, Drones, Enterprise Solutions, Eureka Park, Family and Kids Tech, Fitness, Health and Wellness, High-Tech Retailing, Home Cinema, IoT Infrastructure, iProducts, Resilience, Self-Driving Technology, Sleep Tech, Smart Cities, Smart Home, Sports Tech, Tourism, Vehicle Technology, Wearables, Wireless Devices and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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