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그룹 총수 배당 '역대 최대'…1위 이건희 회장 4748억
SBSCNBC | 2019-02-17 13:09:28
SBSCNBC | 2019-02-17 13:09:28
상장사들의 배당이 올해 사상 최대로 늘면서 10대 그룹 총수의 배당금도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벌닷컴은 10대 그룹 총수의 2018 회계연도 배당금이 모두 757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전년도의 5318억원보다 42.4%나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는 총수는 이건희 회장으로 1년 전보다 55% 증가한 4748억원을 지급 받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전년도와 같은 887억원을 배당 받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선친 고 구본무 회장에게서 LG 주식을 물려받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보다 270% 늘어난 518억원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8% 늘어난 684억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재벌닷컴은 10대 그룹 총수의 2018 회계연도 배당금이 모두 757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전년도의 5318억원보다 42.4%나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입니다.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는 총수는 이건희 회장으로 1년 전보다 55% 증가한 4748억원을 지급 받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현대차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실적 부진으로 전년도와 같은 887억원을 배당 받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선친 고 구본무 회장에게서 LG 주식을 물려받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보다 270% 늘어난 518억원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3.8% 늘어난 684억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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