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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19] 아이벡스, 3기압 이상 가압 가능한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 전시
에이빙 | 2019-02-23 16:31:00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해 고압산소테라피(Hyperbaric Oxygen Therapy)를 이용한 3 기압 이상 가압이 가능한 1인용 고압산소치료기(Monoplace Hyperbaric Chamb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벡스의 기술은 대기압 (1기압)보다 높은 환경인 챔버 안에서 100%에 가까윤 산소를 호흡하게 함으로써, 각종 산소부족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일정한 온도하에서 액체에 녹아들어가는 기체의 양은 그 기체의 부분압에 비례'한다고 하는 헨리의 법칙에 근거하여, 고압의 상태에서 고순도의 산소를 공급하여 혈액내의 산소 공급량을 늘리는 기술이다.

아이벡스는 창업 초기부터 본 기술(제품)의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부분에 많은 투자를 진행해 오고있다. 하드웨어의 제작과 운용에 대한 부분은 이미 세계적인 기술수준에 도달하였으며, 도입단가 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2013년 7월에 기본적인 시제품을 완성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현재 약 강릉아산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부천순천향대학교병원을 포함하여 약 10여개의 대학 병원 및 개인 병원 등에 납품했다. 2019년 상반기 서울아산병원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등으로 고압산소치료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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