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50년간 최저
뉴스핌 | 2019-04-18 22:43:00
뉴스핌 | 2019-04-18 22:43: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주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50년간 가장 적었다. 미국의 고용시장은 강세를 이어가며 전체 경제를 지지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지난 13일까지 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2000건으로 5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69년 9월 6일 주간 18만2000건을 기록한 후 최저치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 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0만500건으로 1969년 11월 초 이후 최저치였다.
지난 6일까지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만3000건 감소한 165만3000건을 기록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추이.[그래프=미 노동부] |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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