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오토에버·부산시설공단과 장애인 콜택시 개선
SBSCNBC | 2019-04-21 20:31:38
SBSCNBC | 2019-04-21 20:31:38
현대자동차가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부산의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적용함으로써 두리발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적 경로 및 배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분석, 실시간 예약, 동승 서비스 모델 등을 도입해 부족한 차량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자 대기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시설공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철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실장, 한영국 현대오토에버 융합디지털사업부장,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부산의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인 '두리발'의 신규 서비스를 발굴, 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교통 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현대차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객의 수요에 따라 운행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및 적용함으로써 두리발 운영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적 경로 및 배차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분석, 실시간 예약, 동승 서비스 모델 등을 도입해 부족한 차량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자 대기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부산시설공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박철 현대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실장, 한영국 현대오토에버 융합디지털사업부장,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