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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55개국 6만여명 직원들 재능기부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 2019-05-26 10:35:06
전세계 55개국 6만 3000여명의 포스코그룹 직원들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이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동안 포항에서는 수중 해양환경 정화활동,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 지역 소외아동 작은 운동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광양에서는 자매마을 농기계 및 전기수리, 배려계층 아동 수영교실, 희망하우스 제10호 입주식 등이 진행된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첫 날인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인근 진상면 섬거마을에서 10개 재능봉사단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독거노인 집안 도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광양에서 활발한 재능봉사를 펼치고 인기가 많은 봉사단 중 하나인 농기계수리재능 봉사단의 활동 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지역아동들에게 영어교육 재능기부 봉사를 펼치고, 포스코건설이 건설교육 재능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총 19개 그룹사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중국에서는 경로원 배식봉사 및 조선족 학교 학용품 지원 등을, 인도에서는 환경개선 및 의료봉사를, 인도네시아에서는 인근 지역 고아원 시설수리를 진행하는 등 해외에서도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한다.

특히 태국에서는 포스코 사우스 아시아 임직원들이 인근지역 초등학교에 스틸차광막과 양호실을 설치하고 도서관을 개축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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