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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YG 양현석, 성접대 의혹 당일 황하나도 자리해"
파이낸셜뉴스 | 2019-05-27 22:05:05
MBC 제공 /사진=연합뉴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초대된 일반인 여성 중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7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따르면 양 대표 등 YG 측은 해외 재력가들과 최소 세 차례 정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양 대표와 YG 측이 2박 3일 일정 중 최소 세 번 이상 재력가들을 만났을 뿐 아니라 이 자리에는 유명 가수 등도 자리해 분위기를 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참석한 남성은 8명인 것에 비해 여성은 약 25명이 참석해 해외 재력가들에 비해 초대된 여성들이 훨씬 많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또 스트레이트 측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도 있었다”는 증언을 전했으며 “여성 중 10명 이상은 YG 측과 잘 알고 지내는 정 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들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양 대표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지인의 초대로 참석했을 뿐이며 식사비도 계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국인 재력가들과는 이후에 추가 접촉도 없었다"며 "정 마담 알지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YG #스트레이트 #황하나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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