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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환자 3천여명 중 절반 추적조사 등록
SBSCNBC | 2019-06-16 17:19:54
이미지의약품의 성분이 조작됐다는 혐의로 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를 투여한 환자의 절반 가량이 이상 반응 장기추적조사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6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약물역학 웹기반 조사시스템'에 지난 12일까지 인보사를 투여한 1516명의 환자 정보가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이상반응 발생 여부 등 장기추적조사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보사는 지난 2017년 7월 허가 이후 총 438개 병·의원에서 총 3707건 투여됐습니다. 무릎 양쪽에 주사를 맞은 경우를 감안하면 총 환자 수는 3천여명 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식약처는 올해 10월까지 환자 등록을 완료하고 15년간 장기 추적조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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