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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20에서 美 홍콩 카드 사용 막으려 시도 예상
파이낸셜뉴스 | 2019-06-17 21:05:06
Protesters with umbrellas gather near billboards carrying a photo of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and Chinese People's Liberation Army (PLA) near the Legislative Council as they continue to protest against the unpopular extradition bill in Hong Kong, Monday, June 17, 2019. (AP Photo/Kin Cheung) /뉴시스/AP /사진=

중국이 홍콩 시민들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미국과의 관계에 타격을 주는 것을 막으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내 문제임을 강하게 부각시키려 할 것이라고 17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달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두나라간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있으며 여기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홍콩 문제를 언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대미 관계 전문가인 류웨이둥은 중국이 홍콩 시위가 국내 문제임을 강조하면서 이것으로 인해 대미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음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왕융 베이징대학교 국제정치경제연구센터 소장은 미국내 대중 강경파들이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도록 홍콩 카드를 사용하는 등 과거 대만과 신장 문제에 이어 또다른 중국의 약점을 공략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하이 소재 국제문제 전문가 선딩리는 중국이 미국과의 협상을 공평함과 권위에 바탕을 두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홍콩 시위가 부각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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