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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와 담판 앞두고 당 지도부 기강 잡기 나서
edaily | 2019-06-25 22:30:42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무역분쟁 관련 담판을 앞두고 공산당 지도부 기강 잡기에 나섰다.

2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 학습을 주재하며 공산당의 장기 집권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집단 학습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등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학습에서 “이번 집단 학습의 목적은 당의 역사적 경험을 결산하고 새로운 시대 요구를 결합하는 것”이라며 “중국 공산당은 100년의 역사를 가진 당으로 영원히 인민의 지지를 받으며 장기 집권을 실현할지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이 이처럼 정치국 집단 학습에 나선 것은 오는 28~29일 G20 정상회의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한 담판을 지어야 하지만, 지도부 내에서 해법을 두고 대립이 심한 탓이다. 시 주석은 자신이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충성하며 따를 것을 요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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