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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文 "中 한반도평화 위해 건설적 역할과 기여 감사"
파이낸셜뉴스 | 2019-06-27 18:53:05
-시진핑 주석 "한반도와 지역 평화, 안전 유지에 기여할 것"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일본 오사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



【오사카(일본)=김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의) 방북 결과를 직접 들을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 일본 오사카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첫 공식 일정으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당초 예상 시간을 초과해 40분간 이뤄진 이날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G20 정상회의 시작을 시 주석과 회담으로 시작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APEC 계기 회의 이후 7개월만에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일대일로 포럼과 아시아문명대회 성공적 미무리를 축하하고 더불어 시 주석 생신도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7개월간 양국 외교안보 당국간 대화가 활발하게 가동됐다"며 "특히 총리회담, 의회 수장 회담 등 고위급 회담이 활발히 열린 점을 평가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지난해 양국간 교역과 투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경제협력 관계도 발전했다"며 "인적교류, 문화 등 체감도가 높은 분야 교류도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난주 주석이 취임후 처음으로 북한 방문하고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하는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위해 건설적 역할과 기여에 감사하다"며 "방북 결과를 직접 들을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회담 통해 시 주석이 말한대로 우호협력과 한반도 및 역내 평화 번영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우리 양국이 손 잡으면 많은 일 해낼 수 있다"며 "중국은 한국과 양국 관계의 끊임없이 발전을 추진하고 한반도와 이 지역 평화와 안전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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