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中 여성복시장 진출
파이낸셜뉴스 | 2019-07-17 1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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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유통기업 백련그룹과 5년간 350억원 규모 계약 체결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중국 백련그룹과 여성 캐주얼 브랜드 SJSJ에 대한 '중국 독점 유통(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섬은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 백화점에 SJSJ 중국 1호점도 오픈한다.
이번에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백련그룹은 중국 최대 유통전문그룹으로 중국 전역에서 백화점, 쇼핑몰, 편의점 등 7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예상 수출금액(누적)은 약 350억원 규모다.
SJSJ 중국 1호점은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제일팔백반' 백화점 3층에 84㎡(25평) 규모로 들어선다. 한섬과 백련그룹은 SJSJ 중국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내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 등에 매년 10개 안팎의 매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중국 백련그룹과 여성 캐주얼 브랜드 SJSJ에 대한 '중국 독점 유통(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섬은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 백화점에 SJSJ 중국 1호점도 오픈한다.
이번에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백련그룹은 중국 최대 유통전문그룹으로 중국 전역에서 백화점, 쇼핑몰, 편의점 등 7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예상 수출금액(누적)은 약 350억원 규모다.
SJSJ 중국 1호점은 중국 상하이 푸동지구에 위치한 최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제일팔백반' 백화점 3층에 84㎡(25평) 규모로 들어선다. 한섬과 백련그룹은 SJSJ 중국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중국내 주요 도시의 고급 백화점 등에 매년 10개 안팎의 매장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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