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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방미단, 美의회 방문… "日경제보복 부당성 지적할 것"
파이낸셜뉴스 | 2019-07-18 18:53:06
"文 의장 친서·결의안 전달"


국회에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부품 소재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초당적 방미단이 꾸려졌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간 미국 방문길에 나선다. 한·미·일 의원 회의 참석과 함께 미국 측에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상정된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이 오는 19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결의안도 함께 건넬 예정이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국회 차원 초당적 방미단은 8명으로 구성됐다"며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에게 문 의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여야 3당이 합의해 준비중인 국회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지참해 미국 측 인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미단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박경미·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최교안 자유한국당, 유의동·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나머지 한 명은 한국당에서 추천할 계획이다.

한 대변인은 "일본의 수출규제 보복조치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미국 의회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일본의 부당한 무역제재 조치가 조속히 중지되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미국의 역할도 미국 의회 지도자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일 공조, 협력 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견교환도 있을 예정"이라며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통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방안과 이를 위한 의회차원의 의견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미단은 한·미·일 의원 회의 모든 일정에 전원 참석할 계획이며 미국 지도자와 전문가를 만나 한반도 문제를 다루게 된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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