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플로피아 제공

한여름 날씨에도 한시도 놓치지 않고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청주 플로피아는 20일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3600㎡ 규모에 조성된 해바라기밭에서 '숭배'와 '기다림'의 정신을 지켜내고 있는 1만 송이 해바라기 꽃들을 볼 수 있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해바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해바라기 화분 만들기, 꽃 모양 다식 만들기, 해바라기 종이꽃 만들기, 자이언트 플라워 전시, 해바라기 담은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며, 선착순으로 진행될 체험행사는 행사기간 내내 무료로 진행된다.

청주 플로피아 제공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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