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日 급파..."日수출 규제 대응 차원"
파이낸셜뉴스 | 2019-07-21 19:23:06
파이낸셜뉴스 | 2019-07-21 19:23:06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2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
SK하이닉스는 이날 이 사장이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일본 현지 협력사들을 만나 반도체 원자재 수급 관련 논의를 할 방침이다. 이달 4일 일본 당국으로부터 수출규제 항목으로 지정된 불화수소·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 등 소재·부품 등의 수급과 관련해서다.
아울러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6일엔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사장이 일본으로 출국했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