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남기 "하반기 16.5조 규모 SOC 사업 집행"
한국경제 | 2019-08-14 08:31:13
한국경제 | 2019-08-14 08:31:1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하반기 중 공공임대 건설
5조1000억원, 도로 5조9000억원, 철도 5조2000억원 등 총 16조5000억원 규모의
SCO 사업도 하반기 중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3천6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R&D
) 등을 추진해 2025년까지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50%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대해서는 "현장 애로 해소 및 규제개혁, 공사여
건 개선, 고부가가치화를 주요 목표로 마련했다"면서 "총사업비 변경
절차 간소화, 시공능력 평가제도 합리화 등 총 26건의 규제를 개선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건설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사비 산정의 적정성을 높이고 입·낙찰 제도를 바꿔 가격
산정, 입·낙찰, 시공 과정에서 견실한 시공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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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1000억원, 도로 5조9000억원, 철도 5조2000억원 등 총 16조5000억원 규모의
SCO 사업도 하반기 중 신속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아울러 3천600억원 규모의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개발(R&D
) 등을 추진해 2025년까지 건설사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50%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 활력제고 방안에 대해서는 "현장 애로 해소 및 규제개혁, 공사여
건 개선, 고부가가치화를 주요 목표로 마련했다"면서 "총사업비 변경
절차 간소화, 시공능력 평가제도 합리화 등 총 26건의 규제를 개선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건설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공사비 산정의 적정성을 높이고 입·낙찰 제도를 바꿔 가격
산정, 입·낙찰, 시공 과정에서 견실한 시공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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