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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케빈 나, LA서 득남 "크면 손에 골프공 쥐어주고 싶다"
한국경제 | 2019-08-20 17:34:21
재미교포 프로골퍼 케빈 나(36.나상욱)가 20일 득남했다.

케빈 나 측은 한경닷컴에 "지난 주말이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오늘 LA(Hol
lywood Presbyterian Hospital)에서 3.32kg의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올해 목표가 득남이었
을 정도로 아들을 바랐던 케빈 나가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빈 나는 지난 5월 PGA에서 우승컵을 안고 만삭이었던 아내 지혜 나 씨, 딸 리
아 양과 기쁨을 만끽했다.



PGA 통산 3승째를 기록한 케빈 나는 10개월 만에 우승에서 15억 5천만 원의 상
금과 함께 받은 고가의 승용차를 11년간 동고동락해온 캐디에게 선물하기도 했
다.

한편 케빈 나는 최경주에 이어 두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한 한국인이다. PGA 세
계랭킹 33위로 누적 상금이 3000만달러(약 360억원)에 달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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