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Kazan 2019)'의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세계 기술인재들에게 최첨단 IT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5일) "대회 현장에 마련된 150㎡ 규모의 삼성전자 체험관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 노트10·10+를 직접 경험하고, QLED 8K TV를 통해 초고해상도 영상 화질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카잔 대회를 150만유로(약 19억5000만원) 규모로 후원하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후원을 위해서도 별도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에 7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대회를 시작으로 7회 연속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부터는 최상위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인재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했고, 2007년부터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팀을 후원 중입니다.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은 "이번 카잔 대회가 러시아를 비롯한 참여 국가에서 기술 꿈나무 육성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각자 자기 나라에서 좋은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