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속보]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코호트 격리
한국경제 | 2020-02-24 10:15:26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
다고 24일 밝혔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이 코호트 격리된 것은 처음
이다.

해당 요양병원에는 12번 확진 환자(56세·여성·남구)가 사회복지
사로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환자와 의료진이 몇 명 있는지, 이들 중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몇 명 정도 되는지 파악하고 있다.

12번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16번 확진 환자(33세·남성·금정구)가 간호사로 근무하는 부산 중
구 메리놀 병원도 비상이다.

병원은 정상 운영되고 있지만 16번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8명 정도가 자가 격리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