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속보] 영암군청 청사 폐쇄…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한국경제 | 2020-07-09 10:55:26
9일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금정면사무소 직원인 3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면장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전
남 3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면장은 '공무원 골프 코로나 확진으로 비난 받았던
전남 영암군 금정면장 B씨다.

사회복지직인 A씨는 업무 특성상 노인 접촉이 많다. 전남도는 A씨가 최근 들렀
던 경로당 3곳을 폐쇄하고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A씨가 방문한 서호면 사무소, 시종면 사무소도 폐쇄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추가로 나오고 있어 매우 위중한 상황
이다"며 "감염차단을 위한 접촉자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