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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골프서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모바일 생중계
파이낸셜뉴스 | 2020-08-08 09:53:05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생방송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U+골프 로고. LG유플러스 제공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유명 KLPGA 선수와 LPGA, JLPGA 선수들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국내파 대 해외파 선수의 대결인 셈이다.

이번 대회에서 U+골프는 모바일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해 채널변경 없이 대회 시작부터 종료까지 이어서 시청이 가능하다. TV에서는 오전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와 SBS골프, 오후 중계는 MBC가 제공한다.

중계 시간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매경기 종료 시점까지다. 방송종료 후 하이라이트 및 라운드 종료 후 기자회견 영상을 주문형비디오(VOD) 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PGA·JLPGA 등 해외파 선수는 김하늘(32), 김효주(25), 박인비(32), 배선우(26), 신지애(32), 유소연(30), 이미향(27), 이민영2(28), 이보미(32), 이정은6(24), 지은희(34), 최나연(33), 허미정(31)이 출전한다. 호스트인 박인비 선수는 LPGA 투어에서 20승, 신지애 선수는 미국, 일본, 한국에서 통산 54승, 이보미 선수는 일본에서만 21승을 거둔 바 있다.

KLPGA 국내파 선수는 김아림(26), 김지영2(24), 김지현(29), 박민지(22), 박현경(20), 오지현(24), 유해란(19), 이다연(23), 이소미(21), 이소영(23), 임희정(20), 최예림(21), 최혜진(21)이 출전한다.

U+골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2018년 선보인 골프 미디어 플랫폼인 U+골프의 주요 기능으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경기 중 선수들의 스윙 자세를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보여주는 출전선수 스윙보기 △실시간 경기 중 지난 홀 경기 장면을 쉽게 돌려 보는 지난 홀 다시보기 △방구석이나 지하철 등 어디에서나 랜선 응원하고 해설진과 소통하는 실시간 채팅 등이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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