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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LG전자 트윈타워 본사서 이틀 새 5명 확진…전체 원격근무
한국경제 | 2020-09-23 14:36:55
LG전자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새 5명 발생했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을 받았다. 전날 2명에 이어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5명은 LG 여의도 트윈타워 서관 6층과 9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다. 6
층∼9층이 같은 사업본부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서관 6층∼9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자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
를 받도록 했다.

현재LG 여의도 트윈타원 서관은 LG전자가 사용하고 동관은 LG화학, LG디스플레
이 등이 사용한다.

LG전자와 타 계열사 직원 중에서도 확진자들과 직·간접적으로 동선이 겹
친 경우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틀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우려도 제기된다. LG전자 측은 "
;감염 경로를 방역당국과 함께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
으로 원격(리모트) 근무를 실시한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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