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는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0'에 참가해 감염 검출위한 형광 면역 분석법을 소개했다.

SD바이오에서 선보인 표준 F COVID-19 Ag FIA는 인간 비 인두 면봉 검체에서 SARS-CoV-2 감염을 검출하기위한 형광 면역 분석법으로, SARS-CoV-2 바이러스 핵 단백질 항원의 존재를 확인한다.

제품의 특장점은 "30 분 내 빠른 결과, 빠른 테스트보다 높은 감도, 사용하기 쉽고 형광 면역 분석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D바이오센서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 개발·제조업체다. SD바이오센서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진단키트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승인을받았다.

WHO 긴급승인을 받은 진단키트는 콧물 등 가검물을 이용자가 스스로 면봉으로 채취해 시약에 묻혀 검사기기에떨어뜨리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판별해 준다.

한편, KIMES Busan 2020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특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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