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국제e스포츠연맹은 제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lobal Esports Executive Summit, GEES)를 4회 연속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제5회 세계e스포츠 정상회의(GEES)’는 전 세계 e스포츠 산업 리더들이 참석해 e스포츠의 발전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이며, 올해는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 된다.

올해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는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윈-윈 전략, ▲e스포츠 팬 변화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전략, ▲e스포츠와 코로나 19 ▲e스포츠의 기술적 혁신 등의 주요 세션들을 다룰 예정이며, LG전자(LG Eletronics), 코카콜라(Coca Cola), ESL 게이밍(ESL Gaming), 뉴주(Newzoo), 트위치 티비(Twitch TV) 등 국내외 e스포츠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경기연맹연합회(GAISF), K 리그 (K LEAGUE),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등 국내외 스포츠 산업 리더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부산시가 후원하는 제 5회 세계e스포츠정상회의(GEES)는 지난 11월 18일에 개관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되며,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만연을 기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하이브리드 형식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IES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가 될 예정이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한 사람들에게는 보다 다채로운 뉴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웹사이트에서 참가자 사전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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