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26일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8.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이수페타시스 리포트 주요내용
키움증권에서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수주와 실적 모두 기대 이상. 미주 통신장비 및 서버 업체들의 탈중국화 기조와 함께 고객 다변화 성과가 확대되고 있고, 데이터 전송 속도 고속화를 위해 MLB의 고다층화, 고성능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중국 법인도 중다층 MLB 대응력 향상, 품질 안정화, 고객 저변 확대 등 체질 개선 성과가 구체화되고 있음. 넘치는 수주가 고민일텐데, 당분간 중국 법인을 활용하고, 24년부터 신규 4공장으로 대응 가능할 것. '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1분기 깜짝 실적에 이어 2분기도 영업이익 224억원(QoQ 19%, YoY 97%)으로 기대 이상의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726억원에서 876억원(YoY 87%)으로 상향함. '라고 밝혔다.


◆ 이수페타시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1,000원 -> 12,000원(+9.1%)
- 키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2022년 04월 11일 발행된 키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1,000원 대비 9.1%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2년 03월 28일 11,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2,000원을 제시하였다.


◆ 이수페타시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975원, 키움증권 긍정적 평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키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0,975원 대비 9.3%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유안타증권의 13,000원 보다는 -7.7% 낮다. 이는 키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