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8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여전히 구조조정 진행 중
'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43.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아모레퍼시픽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금융투자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3분기에 중국 영업손실 지속 전망. 당분간 매출 성장보다 브랜드/채널 믹스 개선에 주력할 계획. 브랜드/지역/채널에 걸쳐 전방위적인 구조조정 중. 미국/동남아 등 비중국 해외 호조 지속. 국내도 온라인에 이어 올리브영(ex: 라네즈)에 집중. 실적은 4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 중국 소비경기 회복까지 이뤄진다면 중국 전체 매출도 증가할 것. '라고 분석했다.


◆ 아모레퍼시픽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240,000원 -> 160,000원(-33.3%)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2022년 04월 29일 발행된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목표가인 240,000원 대비 -33.3% 감소한 가격이다.


◆ 아모레퍼시픽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67,867원, 하나금융투자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제시한 목표가 1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67,867원 대비 -4.7%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다올투자증권의 120,000원 보다는 33.3% 높다. 이는 하나금융투자가 타 증권사들보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67,8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01,667원 대비 -16.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