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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쌍용양회 장중 7%대 하락, 매각절차 마무리 수순
머니투데이 | 2016-01-04 11:15:05
08/30 11:50
거래량
23,326
전일대비
+0.56%
시가총액
15,702억
외인비율
28.83%
기간누적20일
-296,217
매매신호
매도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매각절차가 마무리된 국내 시멘트업계 1위 쌍용양회(003410) 주가가 장중 7% 이상 낙폭을 기록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인 4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쌍용양회는 전일 대비 5.18% 내린 1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거래량은 3만8700여주로 전일 총 거래량 대비 33.7% 수준이다.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에서 주로 매물이 나오는 반면 모건스탠리,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쌍용양회 채권단은 쌍용양회 지분 46.14% 매각 관련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했다. 한앤컴퍼니의 쌍용양회 인수규모는 8000억원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채권단은 이달 중으로 한앤컴퍼니와 SPA(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분기 내에 거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2대 주주인 일본 태평양시멘트(32.36%)가 경영권 유지를 위해 채권단의 쌍용양회 지분 공개매각을 반대하고 있다는 점이 관건이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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