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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전] 중국·중동 불안 고조 지표 관망에 '내림세'
머니투데이 | 2016-01-04 22:19:55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뉴욕증시 지수선물이 4일(현지시간) 중국 우려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인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 오전 6시48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선물은 303포인트(1.7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선물은 34.5포인트(1.69%), 나스닥100지수선물은 88.25포인트(0.92%) 하락하고 있다.

중국에선 부진한 제조업지표로 인해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고조되며 올해 첫 장에서 7% 이상의 폭락 사태가 빚어졌다.

장중 5% 이상 폭락으로 인해 사상 첫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가 재개장했으나 7%로 낙폭이 확대되자 결국 거래가 조기 중단됐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인 49.0과 직전월 기록인 48.6보다 낮은 48.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계속 경기 확장과 수축의 가늠선인 50을 밑돈 것이다. 이에 투자 경계 심리가 확산됐다.

중동에선 이슬람 다수파인 수니파의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소수파인 시아파의 맹주인 이란이 국교를 단절했다.

이로 인해 원유 공급 우려가 높아져 유가는 상승했다. 투자자들이 안정적 투자처인 금에 대한 매입에 나서며 금값도 올랐다.

시장에선 이날 발표될 예정인 지난달(2015년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1월 건설지출, 지난달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PMI 등을 기다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달 ISM 제조업 PMI가 직전월(11월)의 48.6보다 개선된 49.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별종목에선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선물시장에서 약 2% 하락 중이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4%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는 4.6% 밀리고 있다. 앞서 미국 증권사인 베어드는 이 업체의 주식에 대한 평가를 '매수'에서 '중립'으로 강등했다.

반면에 제약사인 박스앨타는 8.9% 오르고 있다. 앞서 영국의 제약사인 샤이어의 인구가 임박했다는 전망에 힘입은 것이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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